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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에 마시면 겨울이 건강한 한방차 - 호랑이 한의사 김우식
작성자 BY. 호랑이건강원 (ip:)


[가을에 마시면 겨울이 건강한 한방차]


단풍에겐 가혹한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그치면 가을이 한 성큼 겨울에 더 가까워 질거구요.


그래도 창가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이면

그 자체가 가을~ 가을~ 입니다.


오늘은 가을에 마시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한방차에 관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






#감국차


가을하면 국화지요^^.

가을 볕에 잘 말린 국화꽃 4~5장이면

국화향을 마시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국화는 간에 열을 풀어주는 약제입니다.


간에열이 차는 것을 울화(스트레스)라고 하지요.

세월이 가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인 장년들~

옆구리가 비어서 스트레스인 싱글들~


국화의 효능이 아니여도 감국차 한 잔으로 심신을 위로하면

다가오는 겨울이 조금은 더 따뜻하지 않을까요~~~





#메밀차


메밀하면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소설이 생각납니다.

근데... 내용은 생각이...


메밀은 한방에서는 교맥이라고 불리며,

오장육부의 독성을 중화하는 효능을 가졌습니다.


아마도 고기집 후식으로 메밀국수가 나오는 이유는

육식으로 쌓인 육신의 독성을 빼주기 위한

고기집 사장님의 숨겨둔 배려가 아닐까요^^?






메밀을 차로 마시는 방법은


메밀의 껍질을 까고,

알맹이를 후라이팬에 살짝 볶은 후

보리차처럼 우려서 따뜻하게 마시면 됩니다.





이렇게 메밀차 한 잔으로

메밀꽃 필 무렵 봉평에 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 달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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